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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최선범 생활관장, "나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6장 13-16절)
글쓴이 : 고정훈 : 등록일 : 2019-09-18 오전 6:57:04 : 조회수 : 39
190918수 침신대 생활관 새벽예배 "나는 누구인가?" (마태복음 16장 13-16절) 최선범 생활관장 - 본문말씀 (마 16: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4) 이르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마 16: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세 가지 중요한 일을 행하십니다. 선지자적 역할, 다윗과 같은 메시아적 인 기능,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적 기능을 수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을 선지자로 알고 있습니다. 선지자 중에 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 중들이 예수님에게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엘리야도, 예레미야도, 침례 요한도 아닌, 최초의 선지자였던, 모세와 같은 선지 자,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 것처럼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의 선지자라는 것을 놓쳤습니 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능력, 정치적 힘을 가지고 로마를 해방할 수 있는 메시아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놓친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과 같은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멜기새댁과 같은 제사장으로 오신 것입니다. 대제 사장으로 한 번의 제사를 통해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제사장이란 것을 그들은 놓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안 것은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더 깊은 것을 제시하겠다. 내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많은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체포, 고문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는다. 그러 나 낙심하지 마라. 삼일이면, 삼일 안에 내가 다시 일어나는 부활의 사건이 있을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이렇게 죽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하지 마옵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하나님 앞에 서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 장면에서 예수님과 베드로 의 길이 전혀 다른 것을 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예수님과 함께 왕의 길, 영광의 길, 백성들이 인정하는 그곳으로 함께 갑시다! 베드로는 이 순간에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으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그저 예수님의 길을 막는 제자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 때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습니다. 다른 사람의 집, 넘어짐, 그들의 잘 되는 것 … 모든 지식의 부분은 다른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내 자신이 누구이며, 어 디로 가고 있는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왜 침신대에 왔습니까? 왜 수업을 중단하고 영성수련이란 이름으로 하나님의 길을 찾기를 갈망합니까?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입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이 어떤 존재인지 알았지만, 자기 자신 이 어떤 존재인지 잊고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들어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강아지들은 자기 자신의 얼굴을 모릅니다. 원숭이는 거울을 보면 자기 머리에 있는 것을 뗄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보며, '내가 이렇게 생겼네? 머리에 뭐가 붙었네?' 그런데 강아지는 거울 앞에 서면 짖습니다. 자기인지 모르고, 다른 강아지가 자기에 게 짖는다고 생각하고 자기도 왕왕 짖습니다. 시험해 보세요. 강아지는 거울을 보지 않고 피합니 다. 자기가 모르는 강아지가 있기에 피합니다. 더 충격적인 것도 있습니다. 치매 환자는 다른 사람의 존재를 모릅니다. 제가 20년 만에 절친하게 지내던 목사님을 만났는데, 그 목사님이 치매에 걸렸습니다. 제 이름도 모르고, 20년 전에 그렇게 가깝게 지냈는데,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 한 순간 그 분과 나는 남남이더라고요. 기억할 수 있으면, 30-40년 보지 않아도 만나면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 되지 않고, 그 사람 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면 인간의 관계는 끊어집니다. 베드로는 그의 인생에서 예수님만 보았지, 자 신을 보지는 않았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사람의 일만 생각하느니라"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길에 순종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기도하러 가자고 하셨을 때, 주님은 생명을 걸고 기도하시는,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는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 … 계속 잠들어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가기 원했지만, 결국 무너졌습니다. "나 예수님 몰라, 정말 모른다니까! 베 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배반했던 가룟 유다처럼 예수님과 자기 자신을 완전히 분리시 켰습니다. 베드로는 생각할 때, '내가 왜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을까 … 내가 예수님과 같이 기도하 지 못해서 그런가, 예수님이 나에게 배반한다고 하셨는데 전혀 알지 못했구나 …' 베드로는 인생이 변했습니다. '나는 이제 사람의 길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 이 것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 것이고, 복음을 전하고 자기 인생의 끝까지 올곧게 믿음으로 갈 수 있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산헤드린 공회에서, 높은 관직, 권력 앞에서도 말합 니다. "나는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다! 나는 사람의 판단으로 판단하지 않고, 하 나님의 뜻이면 생명까지 드릴 수 있다!" 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내 생명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 생각하고, 나의 삶을 하나님께 드릴 것이라 한다면, 수업 시간에 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아니면, 나의 삶을 온 전히 드리겠다고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버리시겠습니까? 저는 저와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 내가 모든 것을 드릴 때에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 걸음 한 걸음 바라보면서, 이번 학기는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하나님 앞에서 순종해서 공부했 더니, 이렇게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는 인생을 사는, 예수님이 마지막에 이렇게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오 리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나님 앞에 순종하면, 그렇게 산대로 우리 인생에서 갚으실 것이고, 영원한 나라에서도 영원한 상 급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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